2025년 대한민국 국가대표 월드컵 3차 예선 8차전 대한민국 vs 요르단 - 경기 분석

 2005년 3월 25일에 진행된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2026년 FIFA 월드컵 북중미 아시아 지역 예선 3차 예선 8차전의 경기를 치렀습니다.

경기 개요

• 경기일자: 2025년 3월 25일
• 장소: 수원월드컵경기장
• 결과: 대한민국 1 - 1 요르단

선발 및 교체 출전 선수 (포메이션: 4-2-3-1)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4-2-3-1 전형을 사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선수가 출전하였습니다:

• FW: 손흥민 (교체: 후반 91분 오현규)
• MF: 황희찬 (교체: 후반 67분 양현준), 이재성, 이동경 (교체: 후반 45분 양민혁), 박용우, 황인범 (교체: 후반 79분 오세훈)
• DF: 이태석, 권경원, 조유민, 설영우

득점 상황

• 전반 4분 (이재성 코너킥 상황 골, 손흥민 도움)
• 전반 29분 요르단 골 (알마르디 골)

전반전 상황

• 경기 초반 요르단은 이른 시간에 실점을 하여 정리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 전반 초반의 세트피스에서 요르단은 지속적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 선제골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전방의 공격진이 압박을 통해 점유율을 높였습니다.
• 박용우가 중앙에서 인터셉트당하면서 위기를 맞이했고, 결국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 동점골 이후 점유율이 뺏기며 후반 35분까지 공방전을 이어가다가 전반전이 종료되었습니다.

후반전 상황

• 후반전은 전반전과는 달리 활발한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 후반 초반 대한민국은 경기를 지배하며 점유율을 높였습니다.
• 후반 50분경 양 팀 모두 슛팅을 기록하며 공방전을 이어갔습니다.
• 후반 85분, 설영우의 크로스가 요르단의 야잔 선수의 팔에 맞았으나, VAR 확인 결과 페널티킥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선수별 활약상

• 황희찬: 왼쪽에서 날카로운 돌파를 지속적으로 시도함으로써 요르단의 오른쪽 수비에 큰 부담을 주었습니다.
• 손흥민: 스트라이커로 출전하여 상대의 오프사이드 라인을 무너트리는 뛰어난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 이재성: 지속적인 압박을 통해 상대의 실책을 유발하였고, 코너킥 상황에서 절묘한 위치 선정을 통해 1골을 기록했습니다.
• 황인범: 3선에서 후방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하며, 오만과의 7차전에서 느꼈던 답답함을 풀어주었습니다.
• 양민혁: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하여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며, 후반 초반에 번쩍이는 돌파로 성공적인 첫 경험을 남겼습니다.
• 이태석: 상대팀의 에이스인 알타마리를 효과적으로 묶어두며 철벽 수비를 펼쳤습니다.

현 상황 및 향후 일정

대한민국은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비긴 결과로 승점 16점을 확보하며 아슬아슬한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일정에 따라 상황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할 경우,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이라크 원정에서 패배할 경우에는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것 입니다.  이번 상황은 월드컵 진출이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님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줍니다. 대한민국 팀은 남은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야만 월드컵 진출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2025년 6월 5일: 이라크 원정 경기
• 2025년 6월 10일: 쿠웨이트 홈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