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1일, 대한민국 프로축구 선수 윤도영 선수의 이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의 브라이튼으로 이적하게 되며, 합류 예정일은 2025년 7월 1일입니다. 윤도영 선수는 18세 4개월 24일의 나이로 프리미어리그에 입단하며, 이는 그가 19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선수로 기록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적료는 약 38억 원으로, K-리그의 유망주에게 큰 투자가 이루어졌다고 평가됩니다.
윤도영 선수 프로필
- 출생: 2006년 10월 28일
- 신체: 172cm, 63kg
- 주발: 왼발
- 포지션: 윙어
경력 사항
- 2023 FIFA U-17 남자 월드컵 청소년대표: 9경기 4득점 1도움
- 2024.02. - 대전하나시티즌: 통산 23경기 1득점 3도움 (프로 경력)
- 2025 AFC U-20 아시안컵 국가대표: 5경기 1득점 1도움
윤도영 선수는 이미 브라이턴에서 활약 중인 일본인 선수 미토마의 전철을 밟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이적료 38억 원은 한국인 유망주에게 이루어지는 큰 투자로 평가되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브라이튼 합류 후 예상 행보
윤도영 선수는 계약 후 영국 비자 발급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브라이턴 합류 후 곧바로 임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브라이턴은 유망 선수를 발굴하여 여러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으로 이적시키는 구단으로 유명해, 윤도영이 해당 구단에서 성장하여 차근차근 발전하며 궁극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인 역대 프리미어리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토트넘), 설기현(울버햄프턴), 이동국(미들즈브러), 김두현(웨스트 브롬위치), 조원희(위건 애슬레틱), 이청용(볼턴 원더러스), 지동원(선덜랜드), 박주영(아스널), 기성용(스완지시티), 윤석영(QPR), 김보경(카디프시티), 손흥민(토트넘), 황희찬과 정상빈(이상 울버햄프턴), 황의조(노팅엄 포리스트), 김지수(브렌트퍼드), 양민혁(토트넘)이 있습니다. 윤도영 선수는 이들 선수의 뒤를 이어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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